오늘은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 있는가> 시즌3 특강에 대해 제가 직접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특강 개최일이 4주 가량 남은 상태에서 이미 800명 모집에 500명 이상이 신청한 상태이지만, 제 페북에서는 한 번도 소개해 드린 적이 없기에 혹시 모르고 지나가실 분들이 있을까 해서 소개합니다. 저희 연구소나 교육아카데미에서 1년에 수십 차례의 특강과 강좌를 마련하지만 제가 직접 소개드리는 경우는 사실 매우 드뭅니다. 주최측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수강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강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4년말 <미래의 기회> 특강을 처음 개최한 뒤 저 스스로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과학기술 변화가 생각보다 매우 빠르고 영향과 파장도 매우 크다고 느껴 이후 이런 변화에 훨씬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습니다. 당시 수강자들 대부분도 뜨거운 호평을 보내주셨고, 저희에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뜻도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7월에 더 큰 규모로 <미래의 기회> 특강을 다시 한 번 개최했고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전 특강의 개최 경험과 수강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시즌3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 요청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과학기술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솔루션까지 최대한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더 많은 강사진과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습니다. 로봇공학, 디지털헬스케어, 전기자동차, 뇌과학, 빅데이터, 네트워크과학 등 더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했습니다. 강연 장소도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인 세종대 대양홀로 옮겨서 개최합니다.


강사료와 대관료 등이 지난해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지만, 하루 강의 기준으로는 지난해 수강료보다 낮게 책정했습니다. 저도 이런 저런 특강이나 세미나 등에 많이 다녀보지만 강사진과 강의의 수준을 감안할 때 가성비 최고의 특강이라고 자부합니다. 그에 앞서 일반인들이 이런 최고 수준의 강사진들을 한 자리에서 접할 기회 자체가 매우 드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시는 분들이고 ‘몸값’도 비싼 분들이지만 저희 취지를 잘 설명드리고 어렵게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듣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6월 24일까지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미래산업보고서>와 <성장형 우량주 선별법> 보고서 업데이트판 등 3대 특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모신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기술 변화 흐름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미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도 발표했듯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이 융합하면서 빠르게 태동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은 향후 우리 산업과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이 같은 미래 변화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느냐가 여러분과 자녀분들의 미래를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 아내와 큰아이가 함께 수강하게 하려 합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를 먼저 만나보시고 대비하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미 800명 모집에 500분 이상이 신청하셨고, 특강 개최일에 가까워질수록 신청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로서도 준비하고 안내해드려야 할 내용이 많아 가급적 조기에 신청을 완료한 상태에서 준비에 전념하려 합니다. 저와 저희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알차고 유익한 특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저희 연구소를 성원해주시는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미래의 특강 자세히 보기  

http://sdinomics.com/data/notice/5839


※ 성장형우량주 컴팩트판 등 3대 특전 내용 소개

http://sdinomics.com/data/notice/5870


by 선대인 2016. 6. 14. 08:22

다음은 우리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모니터> 한국의 노후세대가 빈곤한 이유와 해법:한미일핀란드 4개국 비교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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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의 첫 번째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각국에서 전체 인구 소득 대비 65세 이상 인구 소득의 비율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OECD 평균으로는 2000년대 중반 82.4%에서 2012년 이후 86.8%로 상승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정반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이들의 소득비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추세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말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2014년 기간 동안 가구주 연령이 ‘39세 이하’와 ‘40~59세’인 가구들은 소득분위가 상승한 비율이 높았던 반면, ‘60세 이상’의 가구는 하락한 비율이 높았다. 연금제도가 성숙한 선진국들과 달리 고령층의 계층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림>

 

주) OECD 자료를 바탕으로 선대인경제연구소 작성

 


이는 한국과 다른 나라들의 노인 인구의 소득 원천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림>의 두 번째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미국의 경우 연금과 같은 공공이전 소득과 근로소득, 자본소득이 각각 3분의 1 가량씩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공공이전 소득의 비중이 48%로 미국보다 좀 더 높고, 핀란드는 80%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핀란드가 노인 빈곤률과 은퇴연령에서 낮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처럼 공공이전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은 공공이전 소득 비중이 16%에 불과하며, 근로소득이 63%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림4>에서 보는 것처럼 현재 한국에서는 60대 이상 임금 근로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즉 한국의 고령인구는 공식적인 은퇴 이후에도 소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일할 수밖에 없다. 큰 틀에서 보자면 핀란드는 복지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서 공공소득이전으로 노후 소득을 얻고, 미국은 주식 투자 등에서 나오는 배당과 이자, 자본 차익 등 자본소득이 노후에 큰 기여를 한다. 일본도 핀란드만큼은 아니어도 공공소득이전에 상당 부분 기댈 수 있다. 한국은 이도 저도 아니어서 부족한 소득을 대부분 저임금 고령 노동으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다이어트를 유도하고 복지를 확충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금제도를 손질하고, 미국의 401K처럼 가계의 금융자산 증식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해야 할 일들도 많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경험하고 있듯이 한국의 정부와 정치권은 그런 방향으로 재빨리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정부에만 기대기보다는 가계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두 가지는 부동산과 부채 다이어트를 하는 것, 그리고 과도한 사교육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그렇게 마련한 현금자산으로 현명하게 저축하거나 투자한다면 안정된 노후를 훨씬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의 기회는 어디 있는가?> 2016년 시즌3 특강(7월 9~10일)

2일권 할인 및 지정석 우선 배정 200석 가운데 3일만에 160석 마감.

이제 40 석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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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대인 2016. 4. 29. 10:00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수십 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는 더욱 달라질 것이다. 20~30년 전 교실에서 배웠던 지식을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부모들이 얼마나 있을까.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라고 다그친다. 나도 안다. 돈으로 승패가 갈리는 승자독식 교육구조에서 형편이 자라는 한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게 보답이 될 거라는 불안한 마음을. 하지만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그런 표준화된 정답을 찾는데만 익숙한 사람의 문제해결능력이 오히려 굉장히 떨어지는 시대다. 


내가 어렸을 때는 다이얼식 전화기가 집집마다 보급되지도 않았을 때다. 그런데 이제는 초등생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기술 진보의 속도는 앞으로 더욱 빨라질 것이다. 각종 바이오산업부터 로봇, IoT(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주행차, 3D프린팅, 인공지능 등등. 이런 기술들이 10년전 까지만 해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 10~20년 안에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접하는 현실이 될 것이다. 


미래기술이 바뀐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바뀌고, 산업이 바뀐다는 것이고, 미래에 필요한 직업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자리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교육은 지금처럼 시험 잘 보는 공부로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에 나오면 모든 일을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혼자 문제 풀게하는 공부로 일관해선 안 된다. 팀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고, 서로에게 배우는 과정들로 만들어야 한다.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를 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교육은 그런 경험들을 다 죽이는 교육과정을 만들어놓고 있다. 그런 한편 학부모들은 근시안적으로 자녀들을 조금이나마 좋은 대학에 보내겠다고 사교육에 엄청난 돈을 낭비하고 있다. 부모 자신의 노후자금까지 쓰며 미래에 필요한 자질은 다 죽이는 공부를 밤낮으로 시키고 있다. 소모적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와 그 아이들이 만들 우리 사화의 미래를 망친다는 점에서 파괴적인 투자다. 


사교육비를 줄여서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모는 대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게 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게 하고, 여행을 더 많이 하게 하고, 책을 더 많이 읽게 하라. 그것이 길게 보면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다. 모든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레 철학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고, 자기 삶을 반성해볼 수도 있고, 엉뚱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런 상상력을 글로, 연극으로 옮겨보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만들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자라야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 사람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제품도 만들고 사업도 운영할 수 있다. 


그게 우리 학교 현실에서 어렵다면 가정에서부터 바꿔야 한다. 그렇게 하면 사교육비가 전반적으로 확 줄어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더 잘 준비하고, 부모들의 노후도 훨씬 더 잘 준비할 수 있다. 이걸 빨리 하는 부모들일수록 노후 준비를 더 잘 할 수 있고, 아이들과 더 화목하게 지낼 수 있다. ‘제2의 기계시대’로 표현되는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같은 기계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다. 그런 기계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핵심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통찰, 창의성과 협동정신을 키우는 것이다. 인간다움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아이들을 ‘시험 보는 기계’로 키우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선대인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구독하시면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면서 연구소의 정직한 목소리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by 선대인 2016. 2. 24. 08:46

2016년 새해 초부터 중국 증시 쇼크와 유가 급락 여파가 전세계로 파급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당장의 주가 영향보다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중국 경제구조 변화에 국내 기업들이 잘 대처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중국은 금융시장보다는 실물경제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 코스피지수가 몇 년째 정체된 것도 중국의 거센 도전으로 국내 주력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탓이 컸다. 


국내 1등 기업인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막대한 이익을 거두던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4년 1분기 20%를 넘던 중국 시장 점유율은 7%대로 추락했다.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로컬업체들이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자국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했기 때문이다. LG스마트폰은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0.1%에도 못 미칠 만큼 쪼그라들었다. 


지난 10년간 중국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온 현대차 역시 예외가 아니다. 중국의 경기부진으로 자동차 수요가 둔화된데다 로컬업체의 부상으로 현대차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업체별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현대차는 로컬업체인 창안자동차에 밀려 6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가 중국 로컬업체에 뒤진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현대차 매출의 25%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의 부진은 현대차 실적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산업 역시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 압력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철강업체들은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왔다. 이처럼 공급과잉 압력이 높아지자 원자재 및 철강제품 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이는 국내 철강업체의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이에 몇 년 전 60만원을 넘던 포스코 주가는 16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외에도 조선·석유화학·반도체 등 국내 주력산업들이 차이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최근에 나타난 주가 하락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출과 중국발 쇼크 등 대외적인 요인에 기인한 바가 크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차이나 리스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실이 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국내 기업이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도공세가 아닌 추가 매수에 나설 유인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 기업 중 중국의 부상을 기회로 활용하여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다. 화장품,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 흐름 역시 대체로 양호하다. 


하지만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중국 때문에 주력산업이 받고 있는 타격이 중국으로 인해 새롭게 창출되는 기회보다 큰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지금과 같이 가계부채를 통한 부동산 부양책이나 재벌 독식구조에 의존해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중국발 산업 구조조정 위기를 벗어나기 어렵다. 중국의 기술혁신과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중국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재편하는 일이 시급하다. 중국이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으로 헤매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가 차이나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경제전망보고서> <주택시장전망보고서> <주식투자접근법과 성장형우량주 선별법 보고서> 등 사상 최대의 혜택을 드리는 선대인경제연구소 새해맞이 특별이벤트(1월 26일까지)>>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5285


by 선대인 2016. 1. 20. 09:49
선대인경제연구소는 2016년 경제전망보고서와 2016년 주택시장전망보고서를 1월 26일에 발간합니다. 올해로 네 해째 발간되는 이들 보고서는 저희 연구소가 그 동안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주택시장 등에 대한 분석 노하우를 동원해 구체적인 데이터와 근거들을 바탕으로 작성해 매년 1월 발간하는 매우 심도 있는 보고서입니다. 일부 경제신문들이 급하게 만들어낸 짜깁기식 보고서나 장밋빛 재테크 차원의 보고서와는 격이 다릅니다. 특히 올해는 주택시장전망보고서를 권역별 주택시장 분석을 강화해 기존 경제전망보고서와 분리해 별도로 발간합니다. 이미 공지했듯이 2016년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새해 이벤트 기간에 연구소의 각종 연간구독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이 두 보고서의 PDF판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기간 종료 후에는 각각 2만2천원(합계 4만4천원)에 저희 연구소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됩니다. 
 
저희 연구소는 그 동안 부동산시장 침체와 금값 폭락, 유가 하락 장기화, 달러 강세, 주식시장 디플레, 금융권 실적 악화, 삼성전자 및 현대차 등 국내 주력산업의 위축, 건설업계 부실 지속 등을 정확히 예측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유가 하락, 유로권 디플레 가능성 및 중국 경기 침체 지속, 한계에 이른 일본 아베노믹스 등 세계경제의 흐름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국내 경제 및 주식, 부동산, 환율 등이 상당히 큰 변동을 겪을 것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습니다. 경제성장률도 2%후반 정도로 국내 정부 및 한국은행 등 공공기관, 각종 연구기관들에 비해 더욱 정확하게 예측했습니다. 이처럼 매우 예측력 높은 것으로 검증된 선대인경제연구소의 경제전망보고서와 주택시장전망보고서로 2016년 한 해도 현명하게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1월 26일 발간되는 <주식투자 접근법과 성장형 우량주 선별법> 보고서는 지난해 발간된 베스트셀러 <선대인의 빅픽처> 에서 소개한 성장형 우량주 투자론과 종목 선별법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는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특별히 제작하는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현 시점에서 국내외 경제의 큰그림을 분석한 바탕 위에서 성장형 우량주를 어떻게 선별하는지를 구체적인 종목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는 보고서로, 이번에 단 한 번 특별히 제작, 발간하는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PDF판)는 글로벌모니터플러스와 풀팩 이상의 회원에 가입하신 분들께만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이후에는 3만9천원에 저희 연구소 웹사이트에서를 통해 판매됩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새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5285


보고서 재구독하러가기 >> http://www.sdinomics.com/info/application 

by 선대인 2016. 1. 7. 09:40

MBC 피디수첩팀의 요청으로 2008년 감세정책 이전과 이후 시점의 소득 증가율과 조세부담 증가율을 비교해 보았다. 2001~2007년과 2008~2014년 각각 7년을 비교했다. 시간이 없어 어제 방영된 피디수첩을 보지 못했기에 방송에서 이 그래프가 소개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그래프를 봤다면 모두 가슴 아프고, 분노하게 될 것이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2007년까지는 소득5분위(상위 20%) 등 상위 그룹쪽으로 갈수록 조세부담 증가율도 높아진다. 이건 소득이 높을수록 누진세율 구조가 제대로 반영된다면 당연히 이렇게 나타나는 게 정상이다. 반면에 2008년 이후 7년 동안에는 저소득층과 서민 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 1분위(하위 20%)~3분위(중간 20%)의 조세부담 증가율이 높고, 소득 4분위와 5분위의 조세부담 증가율이 훨씬 낮다. 특히 최상위 계층인 소득 5분위의 조세 증가율이 22.3%로 가장 낮으며 2분위, 3분위 계층 조세증가율의 3분의 1토막도 돼지 않는다. 


<그림>

 

주) 통계청 가계소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선대인경제연구소 작성.

 


2008년 경제위기 당시 이명박정부가 감세정책을 내건 명분 가운데 하나는 "서민경제 지원"이었다. 중산층서민에게 감세 혜택의 70%가 돌아간다고 했다. 그런데, 그 7년 동안 저소득층과 서민들의 조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늘고 최상위 계층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다. 이러고도 어떻게도 "서민경제 지원"이 되나. 한국은 2008년 이전에도 조세를 통한 소득 불평등 완화효과가 OECD국가들 가운데 압도적 꼴찌였다. 이런 상황을 바로잡기는커녕 이 얼마나 심각한 역주행인가. 가뜩이나 빈부격차가 급격히 커지고 상위 1% 최상위층 소득 집중도가 극도로 높아지는 나라에서 이게 무슨 짓인가. 이 같은 현실을 바로잡는 조세재정 개혁이 매우 시급하다. 이 한 장의 그래프만 보더라도 지금 한국 사회에서 "세금혁명"이 얼마나 절실한 과제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지 않는가.



*여기에서 말하는 조세부담 증가율은 통계청 가계소득조사 자료상의 경상조세와 비경상조세를 합친 것이다. 가계소득조사 자료가 서베이 자료인데, 여기에는 최상류층에 대한 서베이 접근이 어려워 실제 현실에서는 이 같은 조세부담 증가율의 현실은 여기에 나타난 것보다 더 나쁠 것으로 추정된다.


 


"요즘같은 시대에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심해서 출간해온 저의 신간 

<선대인의 빅픽처>로 내리막세상에서도 기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 성원에 힘입어 교보문고와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라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2922923






by 선대인 2015. 12. 10. 09:52

<선대인의 빅픽처>가 출간 일주일만에 교보문고(9위)와 예스24(10위)의 종합 톱텐 순위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성원 보내주신 많은 분들 도움이 큽니다. 함께 축하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2922923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01205724


구상한지 3년반 만에, <미친부동산을 말하다> 출간 이후 2년만에 낸 책이라 내심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도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으니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숱한 분들의 고민에 답하려 했는데, 그걸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기도 하고요. 나이가 들수록 어느 일 하나 많은 분들 도움 없이는 안 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뭔가 일이 잘 된다 싶을 땐 이런 일이 있도록 해주는 분들을 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저희 연구소 직원들과 상의한 끝에 조그만 사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대인의 빅픽처>를 구매하신 뒤 인증샷을 보내주신 분들께는 저희 연구소 보고서 가운데 올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슈인터뷰]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2년만에 업계 꼴지에서 1위로 올라선 대가의 주식투자론1,2편" PDF파일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4617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정직한 양질의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by 선대인 2015. 11. 18. 11:14

<선대인의 빅픽처>가 드디어 출간됐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립니다.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이후 약 2년 만에 낸 책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앞으로 온오프라인 서점들 곳곳에서 이 책 표지 사진을 자주 보시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출판사 요청으로 무게 잡은 사진을 실었더니 좀 쑥쓰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http://www.yes24.com/24/goods/22922923?WCode=033


처음 이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때는 3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각종 대중 강연이 끝날 때마다, 또는 페북이나 트위터로, 저희 연구소 게시판이나 메일로 많은 분들이 물어왔습니다. 부동산이 기울었다면, 이제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저는 재테크 요령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니까, 이렇게 합리화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올바른 정책과 제도를 통해 좋은 경제구조를 만들까가 주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많은 분들의 그런 질문에서 불안하고 스산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돈이 많은 이들이 좀 더 가져보겠다고 악다구니 쓰는 게 아니었습니다. 일자리와 소득이 흔들리고 복지도 빈약한 나라에서 길어지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추가 소득을 조금이라도 올려보고 싶어하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갈수록 그런 분들의 고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사회경제 구조를 만들면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문제지만, 그게 어디 금방 이루어질 일인가요? 대다수 사람들 입장에서는 점점 나빠지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데 어디 마땅하게 신뢰할 곳은 없는 거죠. 정부도 정치권도 언론도 마찬가지고요.


특히 가계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금융업체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신문 지면들을 장식할 때마다 늘 답답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를 앞두고 신흥국에서 자금들이 빠져나오고 있는데 ‘브라질국채’ 투자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는 게 그런 경우였습니다. 또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롱숏펀드나 인컴펀드를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포장해 큰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그랬습니다. 주식투자만 해도 그렇습니다. 서점에 가면 주식투자 관련한 책들 가운데 차트 분석에 관한 책들이 80%를 채우고, 중요한 경제 관련 채널에서도 차트 분석을 통한 단기적 투자를 부추깁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투자가 아닌 투기에 가깝고,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하면 일반인들이 돈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은 방식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판단하는데 도움 되는 책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늘 대중과 호흡하며 살아온 나같은 사람이라도 대중이 느끼는 이런 절절한 고민과 욕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라고 지금같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손쉬운 해법을 내놓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몇 년간 관련 책들을 읽었고, 스스로 ‘투자실험’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에게 선을 보여도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몇 달간 열심히 책을 썼습니다.


물론 이 작은 책에서 모든 걸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저금리 저성장 시대일수록 경제의 큰그림을 읽는 능력이 중요하고, 이 같은 경제 흐름의 변화가 다양한 투자 기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에 접근하는 올바른 자세가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려 했습니다. 지난 3년간 진행한 ‘투자실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론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설명했고요.


이 책이 원래 의도했던 목표를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은 시대에 많은 분들이 험난한 파고를 헤쳐가는데 이 책이 희미한 불빛이라도 비쳐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읽어봐주시고 주변에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선대인 2015. 11. 11. 10:42
결국 미국 금리는 일단 동결됐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개한 성명을 읽어보면 미 연준이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 대략 알 수 있다.


고용지표는 일정한 취약점이 있지만 금리 인상을 주저할 요인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최근의 금융시장 쇼크 등 세계 경기 하강이 단기적으로 물가수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이 역시 중장기적 전망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의 원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저물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번에 금리 인상을 동결한 주요인은 결국 '차이나 쇼크' 등을 계기로 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이라고 본다. 금리 인상 연기를 요구하는 금융시장의 압박에 약간은 휘둘린 측면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거꾸로 이번에 동결함으로써 연내 인상을 단행할 명분을 축적한 측면도 없지 않다. '그래 당신들이 하도 요구하니 이번에는 동결한다. 하지만 이제 이 정도면 우리도 할 만큼 한 것 아냐' 이런 식의 스탠스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옐런 연준 의장이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금리 인상이) 10월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 등이 그런 점을 시사했다고 본다. 연준 관계자 대부분이 올 연말 이전에 금리 인상을 전망한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어쨌거나 금리는 동결됐고, 금융시장은 대략 1~3개월 정도의 시간을 더 벌게 됐다. 금리 인상이라는 아예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일부 나오지만 내년까지 넘어갈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판단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잠시 멈추겠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올초와 같은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가 심각한 사람들은 금리 인상이 연기됐다고 계속 이 상태로 갈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안이하게 생각지 말고 열심히 부채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다고 본다.

주택시장에 미칠 금리 인상의 파장 역시 1~3개월 늦춰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원리금균등분할 조건의 대출 제도 시행과 사상 최대의 분양물량 압력을 생각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10월 사상 최대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지금 털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건설사들의 판단 때문이다. 그걸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금의 분양 물량을 받는 것은 바가지를 쓰는 격이다. 선분양제 하에서 건설사는 어떤 식으로 선동해서든 물량을 털어내면 끝이지만, 2년 여 후 입주물량 충격으로 가격 하락 부담을 떠안는 건 수분양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대인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구독하시면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면서 연구소의 정직한 목소리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http://www.sdinomics.com

by 선대인 2015. 9. 18. 10:28

9월15일 자정까지로 예정돼 있던 저희 연구소 출범 3주년 및 <슈퍼차이나 리포트> 론칭 기념 특별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벤트 마지막 날인 9월 15일에는 사상 최대 인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이런 가운데 뒤늦게 알고 이벤트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이 웹마스터메일이나 1대1게시판 등을 통해 기간 연장을 요청하셨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의 신청이 막판에 몰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했는데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올해도 많은 분들의 요청을 외면할 수 없어 이벤트 기간을 9월 16일 자정까지 딱 하루만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벤트 혜택 제공을 위한 회원별 분류 작업과 9월 22일에 있을 <5대 경제이슈정리 긴급특강> 준비 때문에 더 이상은 기간 연장이 어려우니 이 시간만큼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안내 바로가기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4328


한편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파격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시적으로 모집하는 풀팩 5년/8년 회원 모집에도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풀팩 5년/8년 회원 모집도 오늘(9월16일) 자정까지 하루 더 연장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풀팩5년/8년 회원 한시모집 안내 

http://www.sdinomics.com/data/notice/4375


한편 이미 공지한 대로 이벤트 혜택은 신규 가입자 회원별 분류 등의 작업을 거쳐 이번주 금요일(18일)까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로 이번에 새로 가입해주신 분들의 정성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선대인 2015. 9. 16. 08:35